발바닥 무좀 증상 간지러운게 다인가요? 치료 방법은?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무좀. 특히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피부무좀은 물론 발톱무좀도 특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괜찮아 졌다 싶으면 다시 올라오고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데요. 어떻게하면 이 지긋지긋한 무좀과 헤어질 수 있을까요? 오늘은 무좀과 헤어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발바닥 무좀 증상 어떤게 있나요?

보통 발가락 무좀이 전부라고 알고 있지만 발가락에만 무좀균이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언제고 발바닥 그리고 발톱으로 옮겨갈 수 있는데요. 무좀균은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우리 몸 어디에나 있다가 몸이 약해진 순간을 기다렸다 발병합니다. 흔히 발에 많이 나타나지만 손과 사타구니 발톱, 손톱에도 타나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 무좀 증상은 피부병이 발바닥에 나타나는 것인데요. 흔히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과 발바닥 전체 각질이 두꺼워지는 각화형 그리고 발바닥과 발 옆에 소수포가 생기는 소수포형 이렇게 세가지로 나눠집니다. 발바닥 무좀은 각화형과 소수포형으로 나눠질 수 있는데요. 물집이 잡히니까 한포진으로 의심할 수 있지만 타인에게 전염시킨다는 점에서 무좀은 다른점을 띄고 있습니다.

한포진은 땀에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수포성 습진인데요. 한 번 생겼을 때 물집으로 일어나고 무척 가려워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이것을 무좀과 구분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사람이 가려움증만 가지고 무좀과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정확한 판단을 하려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간지럽다고 무조건 무좀은 아니라는 것만 꼭 기억하세요.

 

발바닥 무좀 치료 방법은 있나요?

병원에서는 외용제, 먹는 약을 처방하는데 이것을 아침 저녁으로 씻고 발라주는 것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귀찮아도 열심히 하고, 양말은 60도 이상 끓는 물에 삶아서 신고, 신발은 항상 소독제를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에 균이 있으면 그 발이 닿았던 곳엔 모두 균이 묻을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맞겠죠? 그러므로 발이 닿았던 곳을 모두 깨끗하게 청소한다 생각하며 양말과 신발을 모두 깨끗하게 사용하고 균이 죽을 수 있는 살균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을 권합니다.

 

 

 

또,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간지럽지 않아서 '다 좋아진건가?' 하면서 케어를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무좀균은 피부에서 최대 12개월 이상산다고 하니 병원에서 검사로 다 없어졌다고 할 때를 기다리며 케어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