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30대에도 걸릴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
    건강상식 2021. 8. 8. 17:36

     


    자가면역질환은 무엇인가요?

    ​친구가 자가면역 질환으로 입원했어요. 몸이 붓고, 소화가 안되서 병원에 갔더니 신장질환인 것 같다고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나라에서 2년에 한 번씩 하는 건강검진을 받는데 그때 아무일도 없어서 정말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선 검사를 했는데 자가면역질환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어요. 그때 정말 얼마나 놀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는 처음에 많이 울기도 했다고 했는데요. 힘들어 하는 친구를 보고 할 수 있는 건 그 병은 도대체 어떤 병인지 알아 보는 것 뿐이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증상의 종류가 다양해서 혹시 나도 쉽게 지나친건 아닐 까 하는 생각에 오늘은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확인해보고 나는 지나치지 않았는지 보세요!


    자가면역질환은 쉽게 설명하면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것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인 구성 성분을 인식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공격하는 것이죠. 우리는 잘 모르지만 평소에도 수많은 균과 싸우고 있는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진다는 것이 무서운 것 같아요.

    ​자가면역 질환 원인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직 그 원인이 정확하진 않아요. 그리고 증상은 개인 별로 다른데요. 몸이 갑자기 붓기도 하고, 위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어요. 또는 피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가면역 질환​


    1.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에 염증이 나는 것으로 복통, 설사, 혈변 증상이 있고, 근육통과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손가락, 손목, 발목 등 관절이 뻣뻣하게 굳게 됩니다.

    3. 루푸스 

     루푸스는 얼굴에 홍반이 나타나도 증상이 다양합니다. 신장, 관절 등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제 앞으로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잘 캐치해서 이런 특이한 증상도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30대 초반에는 아직 자신이 20대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본인이 건강하다고 여기지만 30대 후반이 되면 곧 다가올 40대를 생각하며 건강을 많이 걱정하고 챙기려고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런데 30대를 지나오면서 내가 어떻게 관리를 해도 손쓸 수 없이 아플 수가 있구나라는 것을 깨닫을 때가 있는데요. 그걸 30대 내내 직접 겪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여러 상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런데 자가 면역질환 같은 것이 걸리게 되면 자신의 세포가 자기를 공격 하는 것이니 많이 놀라게 될거에요. 저 역시 직접 겪어보진 않은 병이지만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