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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필수 상식] 아플때 갈 병원 찾기건강상식 2021. 8. 6. 18:28
이제 엄마한테 물어볼 수 없다
예전엔 아프면 엄마를 찾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찾을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화하기 민망해질 수 있고 걱정을 많이 하니까 혼자서 해결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 알아두면 좋은 병원을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오늘은 일반적인 감기나, 몸살 증상 말고 조금 자주 일어나지 않는 증상이 생겼을 때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흔하게 생길 수 있는데 우리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잘 모르는 증상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병원을 찾아가면 되는 것인데요. 잘 메모해 놓았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묻지 말고 바로 찾아가 보세요.
발톱에 멍이 들었을 때 - 정형외과
축구를 하다가, 발 위로 무거운 물건이 떨어졌을 때 발톱 아래에 있는 피부에 멍이 드는데 이때 자연이 좋아질 줄 알고 그냥 두는 경우가 많은 정형외과에 빨리 가셔서 피를 빼내는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에도 안에 피가 고이지 않게 케어하는 것이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요즘 레푸스라는 일반 샵에서 케어를 받을 수 있으니 꼭 관리 받길바랍니다. 관리하는 것을 잊거나 그냥 바로 좋아질 줄 알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관리하다가 무좀발톱으로 발전하는 경우 발톱을 뽑아야 하는 일로 커지게 됩니다. 그냥 작은 일이 큰일이 되는 수준이 되는 것인데요. 미리미리 병원을 다니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일이니 꼭 병원에 다녀보세요.
살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찌거나 빠질때 - 내과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는 경우에는 갑상성기능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들이 체중 증가와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때는 내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급격한 체중변화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급격한 체중변화는 우리 몸이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쉬운 이상신호입니다. 그러니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잘 캐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평상시처럼 먹은 것 같은데 몸이 갑자기 무거운 것 같다거나, 똑같이 먹는데 살이 빠지는 것이 심상치 않다고 느껴진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목에 가시 걸렸을 때 - 이빈후과 / 식도 내시경이 가능한 내과
목에 가시 걸렸을 때 밥을 꿀꺽 삼키라던지, 까스 활명수를 먹으라던지 다양한 민간요법이 있지만 그것보다 확실한 것은 병원에 가는 것인데 만약 목 깊숙한 곳에 가시가 박힌 것이 확실하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빈후과 혹은 식도 내시경이 가능한 내과에 가야합니다. 그래서 조금 규모가 큰 내과를 가는 것이 좋아요. 먼저 이빈후과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급하게 갈 수 있는 병원을 알아봤는데요. 기억하고 있다가 찾아가면 좋겠죠? 요즘은 가정의학과라고 해서 다양한 항목을 한 번에 관리하는 병원도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가까운 응급실은 어디인지 내가 아플때 어떤 병원에 가면 좋은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내가 갑자기 아프면 당황할 수 있는데요.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몸을 챙겨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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